건조한 날씨가 찾아오면서 발뒤꿈치가 갈라지는 모습이 눈에 더욱 잘 보이곤 합니다. 각질이 더러워 보여서 손으로 자꾸 제거하면 피가 날 수 있는데 이러한 행동은 매우 위험합니다. 피부를 자극하면 세균이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피가 날 정도로 각질을 뜯었다면 반드시 아래를 참고해 각질예방에 신경써 주세요.

    발뒤꿈치 각질도 병이다

    발뒤꿈치 각질을 가볍게 넘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발뒤꿈치 각화증에 걸렸을 수도 있습니다. 각화증이란 표피 최상층에 있는 각질층이 변화해 까칠까칠해지고 딱딱해지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질환이 생기는 이유는 자꾸 뜯어서 자극을 주거나 부족한 수분때문인데요. 각화증이 심해질 경우에는 레이저 치료까지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겠죠.

    각화증 예방하는 방법

    발뒤꿈치 각화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심결에 각질을 뜯거나 제거하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단기간에는 각질이 없어져 깔끔해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각질이 제거된 만큼 더 생기기 때문에 안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보습력을 유지시켜주는 것인데요. 발뒤꿈치를 위한 전용 크림을 자주 바르는 것이 쉬우면서 효과가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크림을 바르고 랩이나 거즈로 발뒤꿈치를 감싼다면 다음날 뽀송한 발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로는 발뒤꿈치 크림에는 각질을 얇게 만드는 성분이 있는데요. 당뇨병이 있는 분들은 각화증이 더 잘생기고 오래가기 때문에 크림으로 평생 관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당뇨로 인한 사망 2배 예방하려면

     

    당뇨가 나와서 잠시 이야기를 드리자면 겨울철 당뇨가 있으면 각화증이 심해져 운동을 하는데 불편할 수 있습니다. 각화증이 개선된다면 겨울철 운동도 한결 수월해질 것이며, 당뇨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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