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추진하는 전 도민 재난지원금에 대한 예산이 힘겹게 경기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추석 이후 다음 달부터 지급될 예정이라고 전해집니다.

     

     

    전 도민 재난지원금에 대한 예산은 총 6,300억원이며, 3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37조 6천억원으로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찬성 80, 반대 9, 기권 13명으로 통과된 3차 재난기본소득은 정부의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에게도 지역 화폐 형식으로 인당 25만원 지급될 예정입니다. 지급 인원은 254만명으로 경기도 총 인원의 약 18% 수준이며, 약 1만명의 외국인도 포함됩니다.

     

     

    전 도민 재난지원금으로 인하여 6,300억원이 증가한 것을 보고 졸속 추진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표결 직전까지 반대의 뜻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경기도의회 규칙에 따라 사전에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습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앞으로 충분한 소통을 통해 불필요한 논쟁과 분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폐회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현장신청과 온라인으로 구분되는데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신청은 10월 12~29일 사이에 주민등록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됩니다.

     

    이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도 지방정부가 자체로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재난기본소득의 당위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올해 경기도의 초과 세수 일부를 활용했기 때문에 재정에 부담에 전혀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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